치앙마이1 태국 치앙마이 여행 추억이다, 치앙마이코로나가 오기 전 여름, 친척 동생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를 다녀왔다. 치앙마이가 너무 좋아서 몇 번을 갔다는 회사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떠나게 된 여행이었다. 막 대학교 1학년이 된 동생과 처음으로 함께 하는 해외여행이었다. 여행에선 파워 J인 나는, 어느 여행보다 열심히 계획을 세웠다. 등산을 좋아하진 않지만 트래킹 투어를 신청하고, 방콕에선 한 번도 가지 않았던 사원 투어도 신청하고,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동생과 나를 위해 짚라인 투어도 신청을 했다. 치앙마이 짚라인은 굽이굽이 산길을 차를 타고 하염없이 올라가 봉우리에서 봉우리 사이로 짚라인을 타고 넘어가기를 여러 번 반복한다. 평생 탈 짚라인 두 시간 동안 질리도록 탐.치앙마이는 물가도 저렴하고, 예쁜 카페가 많고 아기자기하고 조용.. 2024.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