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휴가, 보홀 여행 추천
보홀 직항 공편으로는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이 있으며, 한국에서 5시간 이내의 직항으로 비교적 이동이 수월하고 공항과 메인스트릿 이동 거리도 보통 20분 이내로 가능하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마사지샵, 투어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어 여행하기 비교적 쉬운 나라이다.
수중 환경이 좋은 곳에서 스노클링 마음껏 하고 싶었다. 거리에 비례해 수중 환경이 가장 좋은 여행지이지 않을까 한다. 바다에서, 수영장에서 물놀이 마음껏 했다. 물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이번 휴가 보홀 여행을 추천한다.
2. 나의 보홀 여행 팁
- 날씨의 영향으로 투어가 취소될 수 있으니 여행 계획 시 우선순위를 정해 일정 잡기.
- 발리카삭 호핑투어(카카오톡 아이디 Rowel): 현지인과 연락해 프라이빗 투어 잡았다. 한국 업체 반도 안 되는 가격에 예약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사진 잘 찍어주고 투어 하면서 성게도 잡아줘서 맛있게 먹음. 매우 친절하고, 호핑투어 물어보면 일정과 금액 알려준다.
- 고래상어 투어(카카오톡 아이디 jeremy): 시내투어 신청했던 드라이버 였는데, 고래상어 투어 하는 날 아침에 가이드와 연락이 안 돼서 갑자기 달려와준 고마운 jeremy. 고래상어 투어와 데이투어, 반딧불투어, 공항 드롭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했다. 한국에 돌아와 친구들에게도 소개할 만큼 고마웠던 현지 가이드.
- 나팔링 스노쿨링 & 히낙나단 동굴 : 툭툭 타면 나팔링 가지 않겠냐고 물어본다. 우리도 만났던 기사님 중 마음에 드는 분과 딜 해서 나팔링과 스노클링 다녀왔다. 나팔링은 상주하는 가이드와 함께 물에 들어가야 해서 가성비 있게 툭툭 기사님과 다녀오길 추천.
- 보홀 타마린드 : 가성비 좋은 숙소로 추천한다. 수영장이 깊고 사람 없어서 놀기 너무 좋았다.
- 보홀 모달라 리조트 : 수영장과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선택한 조용한 리조트. 조용하고 예쁜 대신에 메인스트릿에서 조금 멀다.
3. 보홀 여행 일정(5박 6일)
- 1 day : 새벽 비행기 도착으로 숙소 이동 후 꿀잠
- 2 day : 정어리떼 나팔링 스노클링, 히나가단 동굴(약 4~6시간 소요)
- 3 day : 발리카삭 호핑투어 - 돌고래와칭, 니모와 거북이 포인트 스노클링, 버진아일랜드 투어(약 8시간 소요)
- 4 day : 고래상어 투어(약 3~4시간 소요), 노스젠빌라 맹그로브 숲&뱀부워크 선셋(약 1~2시간 소요)
- 5 day : 시내(육지) 투어 - 초콜릿힐&ATV, 로복강&짚라인, 안경원숭이, 바클레온교회, 맨메이드포레스트, ICM몰, 반딧불투어(약 8시간 소요)
- 6 day : 공항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