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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2

태국 치앙마이 여행 추억이다, 치앙마이코로나가 오기 전 여름, 친척 동생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를 다녀왔다. 치앙마이가 너무 좋아서 몇 번을 갔다는 회사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떠나게 된 여행이었다. 막 대학교 1학년이 된 동생과 처음으로 함께 하는 해외여행이었다. 여행에선 파워 J인 나는, 어느 여행보다 열심히 계획을 세웠다. 등산을 좋아하진 않지만 트래킹 투어를 신청하고, 방콕에선 한 번도 가지 않았던 사원 투어도 신청하고,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동생과 나를 위해 짚라인 투어도 신청을 했다. 치앙마이 짚라인은 굽이굽이 산길을 차를 타고 하염없이 올라가 봉우리에서 봉우리 사이로 짚라인을 타고 넘어가기를 여러 번 반복한다. 평생 탈 짚라인 두 시간 동안 질리도록 탐.치앙마이는 물가도 저렴하고, 예쁜 카페가 많고 아기자기하고 조용.. 2024. 6. 21.
방콕 포시즌스, 태국 방콕 여행 1. 방콕 여행, 알차게 플렉스마지막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은 태국 여행을 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방콕 편을 보고 먹기 위해 여행을 할 정도로 태국 음식을 좋아해 방콕을 여러 번 다녀왔지만, 도심 속에서의 답답함을 견디기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친구 회사에서 너무 좋은 가격에 에어텔 패키지가 나왔다며 추천을 받았고, 생일이 겹쳐 내돈내산 셀프 선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이번 방콕 여행은 포시즌스 호텔 숙박과 샹그릴라호텔에서의 에프터눈 티 포함 패키지로, 저렴한 가격에 알차게 플렉스 하고 왔습니다. 3박 5일의 일정으로 한국에서 밤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새벽 도착, 3일을 꽉 차게 여행하고 밤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 2024. 5. 2.